전병삼 작가 “58만장을 이어 접으며 희망을 잃은 이들을 위해 기도”

-전쟁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연민과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들과 함께 한다는 인류애의 증표
-MKYU 굿짹월드 외 다수 REDREAM 프로젝트 후원

 

 

REDREAM 5,401개의 전시 작품 /전쟁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전달할 작품

 

[복지TV충북방송] 김미숙 부위원장 “REDREAM 다시 꿈꾸다

전쟁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로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렸다.

20221110일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열린 REDREAM 전시회다.

전병삼 작가가 202288일 유엔이 발표한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시작된 224일부터 88일까지의 사망자 총 5,401명과 동일한 개수의 소형으로 구성된 설치미술 작품수다.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원회, 한국교회봉사단,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슈페리어갤러리, 아트코드갤러리, 아베크, 재우한인선교사협의회, 두란노, 소쿨임팩트, 한국마스크산업협회, 프로보노국제협력재단, SLP소울러브피플, 그린닥터스, 유라시아경제인협회, 박광식뮤직인스티튜트, 주한우크라이나공동체, 밀알복지재단, 글로벌호프 공동주관 슈페리어갤러리, 아트코드갤러리,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로 전달하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연합포럼이다.

전병삼 작가는 지난 3TV에서 한 남성이 빨간 보자기에 쌓인 물건인지를 들고 병원에 뛰어들 간 것을 보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 분의 딸아이가 피 흘리고 있어 들고 뛰는 모습이었다. 그때 과거 5년 전 아이를 먼저 보냈던 순간이 떠오르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미술이 사람을 치유 할 수 있다는 경험이 있어, 전쟁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전쟁 중 핀 붉은 양귀비 꽃 사진으로 중앙에 “MY HEART IS ALWAYS WITH YOU” 라는 문구를 적었다. ‘나의 마음이 항상 당신과 함께 합니다라는 의미로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5,401점의 작품들을 보면 다 같아 보이지만 각 다른 작품이다. 수개월 동안 한 작품에 108장의 꽃 사진을 반으로 접어 쌓으면서 58만 번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2톤이 넘는 이 작품들은 현재 우크라이나는 전쟁 중으로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되어 있어, 폴란드 바르샤바의 난민캠프로 이동하여 공식전시를 할 예정이며 종전 후 5,401곳의 우크라이나 가정에 작품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전쟁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그 분들께 당신은 외롭지 않습니다국제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는 인류애를 보여주고,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싶다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REDREAM 프로젝트에 후원해 주신 분들, 작품 제작에 참여해 주신 분들

REDREAM 프로젝트에 후원해 주신 분들에 MKYU 굿짹월드외 다수의 분들이 있고, 작품 제작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특별히 감사한 분들도 있다. 전병삼 작가는 지난 105MKYU 새벽 5시에 굿짹월드 514챌린지에 초대손님으로 참여하여 전쟁이라는 두려움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젝트에 함께 해 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전병삼 작가와 굿짹월드의 선한영향력으로 박스포장에 참여했다. MKYU 굿짹월드는 2월에 우크라이나 돕기 기부에 동참했다.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전쟁은 멈춰야한다. 모든 인간은 존중되어야 한다. 우크라이나의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도록 REDREAM과 함께 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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