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가 ‘대한노인회 의료봉사원'을 설립하고, 7월 9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설립식을 가졌다.

의료봉사원의 초대 원장으로 이병환 원장을 임명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노인들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기쁨을 주기 위해서 ‘대한노인회 의료봉사원’을 설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의료기술을 통해 사회에 헌신해 온 이병환 원장과 실무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초대 원장은 “지방에 병원이 없는 의료사각지대에 계시는 아픈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침시술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호일 회장은 대한노인회 의료봉사원에서 의료봉사를 할 실무자들에게도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고, 부원장에는 김용진‧문은희, 사무총장 김태진, 사무국장 배성연, 기획실장 류건호, 홍보실장 김덕진, 자원봉사자관리실장 김원숙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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