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요양병원 윤창규 병원장,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 말하다.

"인간이 지구의 온갖 동,식물을 학대하고 희생시켜 멸종에 이르게 하고 땅과 바다와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음에 대한 자연의 무서운 경고로 받아들여야"

[복지tv충청방송] 신유민 기자 = 24일, 초정요양병원 윤창규 병원장은 복지TV충청방송과의 짧은 인터뷰를 나누었다. 

 

 

 

 

 

 

 

 

 

 

 

 

 

Q. 코로나19 바이러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혼란과 공포에 싸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30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나라마다 검사가 철저하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실제 그 숫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바이러스는 그 크기가 작아서 눈에는 물론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사기그릇에 담으면 빠져 나갈 정도의 아주 작은 존재로 생명체의 기본 조건인 세포와 세포막도 제대로 없는 온전한 생명체도 아니다.
유전체의 RNA로만 구성된 존재로 혼자서는 독립적으로 살 수 없는 바이러스인데 사스와 메르스바이러스등 6개 정도가 이 범주에 속한다, 그중 일부 종류는 감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과거 세균에 대한 개념 시절에 페스트라는 전염병은 수 억명의 생명을 앗아 갔지만 당시 사람들은 도무지 그 원인을 알지 못하고 엉뚱한 대상을 마녀 사냥하듯 희생시키기도 하였다

세균에 대한 분석과 정복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그 예방도 하는 과학발달이 눈부신 시절이지만 바이러스는 아직도 다 알지 못하는 존재이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해도 변종이 발생하는 공포의 대상 으로 남아 있다

독감(인플렌자)은 해마다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몇종류의 바이러스로 예방접종주사를 만들어 예방하고 있지만 해마다 전 세계는 수 십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 하지만 그 전염성이 그리 높지 않지만 이번의 코로나19바이러스는 그 전염성이 강하고 예방의 준비도 전혀 되어 있지 않아 확산의 차단을 하지 않으면 인간 대부분이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의 3~5%(인종마다 다르지만) 정도의 사람들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Q. 인터뷰를 읽으시는 분 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다행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손씻기, 기침과 재채기 예절등 개인위생 철저함이 사회에 확산되어 다른 질병(감기 장염등..)의 예방 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 중에 가장 똑똑하고 강한 인간이 지구의 온갖 동,식물을 학대하고 희생시켜 멸종에 이르게 하고 땅과 바다와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음에 대한 자연의 무서운 경고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온 지구촌 가족들이 협력하여 지혜롭게 해결하고 지구의 온 생명체가 평화롭게 상생하는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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