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충북 보은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안정지원금 1차 지급이 시행 초기부터 높은 참여 속에 안정적인 집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차 지급 개시 이후 2월 2일까지 전체 대상자 3만 646명 가운데 2만 3,654명이 지원금을 수령해 지급률 77.2%를 기록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70억 9,62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은 일반 군민을 비롯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한 총 3만여 명으로, 1인당 총 60만 원 가운데 1차로 30만 원이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고 있다.
읍·면별로는 장안면, 수한면, 회남면, 산외면 등 다수 지역에서 80% 이상의 높은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군은 지급 초기부터 읍·면 담당자 사전 안내와 현장 인력 배치를 통해 신청·접수·지급 전 과정이 혼선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노인 등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산외면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민생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이동하기 불편한 노인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을 통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석종 경제정책팀장은 “1차 지급 초기 집행 결과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원금 지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지급 기간 동안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안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안정지원금 1차 지급은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2차 지급은 4~5월 중 실시될 예정으로, 1·2차 지원금은 모두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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