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문화·복지시설 대폭 확충

[복지TV 충북방송] 김은지 기자 = 증평군이 문화·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우선, 증평군 가족센터가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에 들어선다.

군이 2018년부터 50억원을 들여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1,806규모의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외부 조경공사 진행 중으로 다음 달 준공예정이다.

가족센터는 아이돌봄교실, 언어치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교류 소통공간 등을 갖추고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한다.

또한, 복지타운 내에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영위를 지원하는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도 설치한다.

군은 기존 장애인 복지관 별관을 증축해 주간보호센터를 설치 할 예정이며, 지난달 확보한 특별교부세 6억원 포함해 사업비는 15억원 으로 올해 안에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증평읍 송산리 복합커뮤니티시설용지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들어서 군립도서관, 김득신 문학관과 함께 문화타운을 형성한다.

군이 2018년부터 56억원이 투입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공사는 현재 공정률이 90% 정도이며,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 지상 3, 연면적 1,687의 규모에 동아리실, 영상스튜디오, 영화감상실, 댄스연습실, 밴드실 등을 갖춘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

지난달에는 보훈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회관을 개관해 7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행복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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