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충북 옥천군수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8, 29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 황 후보가 55.8%를 득표해 공천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유권자 안심번호를 활용한 ARS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황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57.08%(1483표), 일반 주민 투표에서 54.52%(892표)를 얻었다.
현역 군수인 김재종 후보와는 11%p 차이였다.
황 후보는 2010년 도의원 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한 뒤 9·10·11대 3선 도의원을 지냈다.
이번 본선에서 30년 기업을 이끈 경제인 출신 국민의힘 김승룡 후보와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황 후보는 “저를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약한 대로 옥천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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