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충북 충주시와 (재)국립정동극장,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앵커사업의 하나로 오는 25일 서충주 구 포스코이앤씨 기술연구소 일원에서 '충주본색×청춘만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을 주제로 충주의 대표 브랜드 '충주본색'과 국립정동극장의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 인큐베이팅 브랜드 '청춘만발'이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지역을 넘어 국립예술단체와 협업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충주에 위치한 구 포스코이앤씨 기술연구소를 하루 동안 국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감성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색다른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 팔괘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디자인과 공간 전체를 감싸는 '4-Way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무대에는 충주 출신 청년 예술인들과 국립정동극장이 발굴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오른다.
판소리와 재즈·레게를 접목한 'H&M×판소리무브먼트 작심', 한국무용 단체 '뮤온(MU)', 택견과 스트리트댄스를 결합한 '트래블러크루'를 비롯해 '첼로가야금', '헤이스트링', '그루브앤드'가 무대를 꾸민다. 피날레는 조선팝 밴드 '서도밴드'가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장에서는 두 브랜드의 발자취와 동시대 국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비롯해 국악 모티브 문화상품, 수공예품, 지역 먹거리 등을 만날 수 있는 로컬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티켓은 6일부터 인터파크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2만 원이며, 충주시민과 할인 대상자는 1만 원, 청소년은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문화도시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충주의 국악 자산이 국립예술기관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청년 예술인들의 도전과 충주의 문화자원이 만나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예술인들에게는 더 넓은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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