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김은지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4일 봉명동에 위치한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내 반도체 산업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0억 원(국비 100, 도비 60, 시비 140)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816㎡(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반도체 실장기술 센터와 관련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2020년에 준공됐으며 목표 31종의 장비 중 현재 17종을 구축 완료했다.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신뢰성 평가 및 성능평가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 인력양성 및 시장․기술정보제공 등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는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 외에도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사업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가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 내 기업체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 청주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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