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 뇌출혈 투병 공무원 돕기 ‘훈훈’

영동군의회는 지난  7월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중인 영동읍사무소 공무원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동군 제공)

 

[복지TV충북방송] 김은지 기자= 충북 영동군의회(의장 김용래) 의원들이 뇌출혈로 투병 중인 영동읍사무소 공무원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투병 중인 직원은 영동군에서 공직에 몸담아오다 지난 7월 영동읍사무소에 발령받았으나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청주 소재 병원에서 입원 중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동군의회 의원들도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영동군 김용래의장은 “영동군을 위해 공직에서 묵묵히 솔선수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공직자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 라며, “하루빨리 병상에서 일어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군의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투병 중인 직원 가족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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