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귀촌 1번지 영동군, ‘환영의 웰컴박스’제공 눈길

[복지TV충북방송] 김은지 기자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환영의 웰컴박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웰컴박스는 영동군의 주요 특산물과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책자 등이 포장된 선물함이다.

영동군에 미리 정착한 귀농인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영동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텃밭농장 가꾸기 등 다양한 알짜배기 정보들이 담겼다.

영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중 세대주는 1회 한하여 농산물 꾸러미와 귀농귀촌 정책지원 홍보책자 등으로 꾸려진 선물함을 전해 받는다.

2만원 상당의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정성과 따뜻함이 가득 담겼다.

관련 조례 정비 후, 올해 5월부터 추진돼 영동에 새로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소통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웰컴박스에 포함된 지원정책 책자를 통해 영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누수 없는 정보 전달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판로방안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귀농귀촌인 상호간 화합과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웰컴박스는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매월 1회 정성스레 제작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며, 새로운 이웃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고 있다.

정화숙 농촌신활력과장은 웰컴박스를 통해 우리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해주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동군만의 장점을 살린 각양각색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접근성이 쉬운 지리적 이점, 천혜자연의 혜택에 더불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으로 영동군을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조성중이다.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영농정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매년 2,00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영동에 터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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