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촘촘한 학습망 구축에 나섰다.
군은 교육시설을 갖춘 공공기관 3곳을 읍면 평생학습센터로 새롭게 지정하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기존 평생학습관(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이 모두 읍 중심지에 몰려 있어 외곽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창의파크(증평읍) △34플러스센터(증평읍) △도안문화센터(도안면)를 평생학습센터로 선정하고 군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확장했다.
이를 기념해 4일, 창의파크에서 평생학습센터 지정 현판식이 개최됐다.
평생학습 관계자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은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는 평생학습으로 동아리를 결성한 숟가락 난타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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