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행복 온(ON)돌봄 추진 아동급식 대상자 발굴 및 가맹점 신청

행복 온(ON)돌봄 추진을 위하여 기존 추진중인 사업에 대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 전면 점검하고 홍보

 

증평군청사 (사진제공=증평군)

 

[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증평군에서는 공약 1호 행복 온(ON)돌봄 추진을 위하여 기존 추진중인 사업에 대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 전면 점검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학기를 맞이하여 누락된 아동급식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증평군학교마을이장 등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동급식 사업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아동은 물론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이 발견 또는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에서는 우리 이웃 및 주변에 보호자의 부재나 사고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결식 아동을 발견한 경우 학교 담임교사·동네 이장에게 알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런 경우 추천서에 의한 아동 급식 신청자로 접수되어 아동급식 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됨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아동급식 대상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홈페이지, ·면사무소 직접 방문, 전자우편,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현재 아동 급식 대상자는 243명으로 매월 1일 자동 충전되는 꿈자람 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에서 학기 중 토··공휴일, 방학 중 118천 원의 급식을 지원 받는다.

아동급식 가맹점은 한식 57개소, 중식 13개소, 편의점 44개소 등 총 175개소로 운영되고 있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가맹점 모집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키운다는 자부심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급식 제공을 위해 가맹점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가까운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수 이재영은 함께하는 행복돌봄은 아이들의 양육에 대한 책임을 가족·부모에서 지역사회로의 확대를 의미하며, 열악한 환경으로 인하여 밥을 먹을 수 없는 아이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돌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행복 온(ON)돌봄 사업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전입 인구 및 생활권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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