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영동군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사업 조감도. (사진=영동군 제공)

 

[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중부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 휴양지로 조성중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 특별한 테마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영동군은 충북도의 2022년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사업이 공모 선정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저발전 지역의 자립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발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사회기반시설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3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금년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과 성장 동력을 자연·문화가 결합된 휴양·레저공간을 만들고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관광객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관광기반시설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재미와 유익함을 갖춘 새로운 관광요소를 만들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했다.

군이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충북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관광지 내 기 조성된 관광시설과 연계한 자연 속에서 가족형 즐길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할 수 있는 테마공원 조성을 구상했다.

공원에는 숲 모험마당(5,000), 숲 휴게소(1,000), 숲 놀이마당(5,000), 숲체험 학습장(5,000)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년 9월부터 본격적인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군은 놀이 공원의 이미지에 맞게 설계하되, 전체적 디자인과의 조화와 통일성 유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 부합하는 콘텐츠 융복합형 체험시설을 도입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쉼과 활력을 찾는 소통의 공간으로 꾸밀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이 기 추진 중인 인근 관광시설과의 연계로 영동관광 홍보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명실상부한 중부지방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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