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충남 부여군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봉인, 민간위원장 김영배)는 은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민관협력 활성화 특화사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민관협력 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온기를 잇는 안부 돌봄 지원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침구류 지원 등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으로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타이머 콕 설치 지원사업’은 가스 사용이 취약한 가구에 가스자동차단장치(타이머 콕)를 설치하고 안전점검과 사용 교육을 병행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봉인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안전망은 행정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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