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17일(월) 오전, 교장실에서 윤상영 법무사로부터 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받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전공교과 능력 향상 및 체육 육성종목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으로 ▲전공 심화 동아리 활동지원 500만원 ▲핸드볼부 지원 250만원 ▲태권도부 지원 2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공 심화 동아리 학생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연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으며, 
핸드볼, 태권도부 학생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전지 훈련과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전공교과 실력을 향상시키고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귀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윤상영 법무사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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