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회장 최경옥)와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센터장 권인수)는 8월 9일(금) 충청북도장애아가족 130명을 초청해  동심상상 장애아가족 물놀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장애아동과 그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워터 DJ와 함께하는 물속 댄스쇼를 시작으로 물속 레크레이션, 물총놀이터 등 다채롭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물놀이 축제에 참가한 한 가족은 “장애인부모회와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섬세한 배려에 우리 가족들은 큰 행복과 즐거움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최경옥회장은 “동심을 일으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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