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고양 기자 =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중)는 오는 12일 충주시 의회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자기 비가 왔을 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주시 의회 1층 로비에 양심우산 거치대 15호를 설치했다.
양심우산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하고 사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양심우산 거치대는 현재 관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등 14곳에 비치되어 있다.

 

 

한편, 2022년 9월 충주시 의회와 충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충북에서 첫 사례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낙성 센터장은 “비가 잦은 장마철에 깜빡 잊고 우산을 챙기지 못했거나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만났을 때 양심우산 이용으로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심우산 설치 관리는 뚝딱 우산수리 봉사단이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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