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MZ세대 공무원의 하루’ 영상 제작해 눈길 끌어

- 청주시 MZ세대 공무원 3명의 일상을 유쾌하게 영상에 담아 -

 

청주시,‘MZ세대 공무원의 하루’영상 제작해 눈길 끌어 사진제공 청주시

 

 

[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청주시가 제작한 ‘MZ 세대 공무원의 하루’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 출연한 MZ 세대는 청주시에 입사한 지 9개월째 되는 공무원들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강수야 주무관,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유승삼 주무관,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오지나 주무관 3명이며, 진행 리포터가 MZ 세대가 일하고 있는 근무처를 돌아다니면서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요즘 MZ 세대의 개성을 살려 각자의 매력을 영상에 담았는데,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강수야 주무관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점심시간에 직원 동료와 커피 마시는 시간이다”라고 말했으며,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유승삼 주무관은 “청주시 공무원이 된 계기가 청주시가 고향이며, 공적인 일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오지나 주무관은 리포터와 출장을 가면서 “자가용 초보 딱지가 원래 3개 붙어 있는데 1년에 1개씩 떼서 지금은 2개가 붙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Z 세대 공무원의 하루’는 이 영상을 포함해 2편으로 제작됐고, 2편은 MZ 세대 공무원의 진솔한 토크를 내용으로 오는 6월 7일 공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MZ 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이 늘고 있어 청주시 MZ 세대 공무원의 일상을 촬영해,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공무원의 하루’를 주제로 영상 4편을 제작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제작한 영상은 이번 ‘MZ 세대 공무원의 하루’를 포함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 센터 공무원의 하루’, ‘청주시 산림관리과 공무원의 하루’ 등 3편이다.

영상에 관공서의 느낌을 덜고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공무원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으며, 공무원의 하루뿐 아니라 부서 정책, 시민 혜택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영상은 청주시 유튜브(https://youtu.be/43uISwCrxY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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