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강정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지난 5월 1일(월), 2일(화), 4일(목) 3회에 걸쳐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하며, 어린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호하는 마음을 확산하고자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명을‘반짝반짝 빛나는 오늘은 어린이날’로 정하고 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상상누림․장애이해․진로체험)에 참여하는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1일(월)은 상상누림체험관을 신청한 청남초 학생 9명, 개신초 학생 4명 ▲2일(화)은 장애이해체험관을 신청한 용담초현양원분교장 학생 19명 ▲4일(목)은 진로체험관을 신청한 강서초 학생 14명, 주덕중 학생 3명이 참여한다.

공룡과 토끼 인형 옷을 입은 교사들은 포토존에서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손수 만든 솜사탕과 튀김과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가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라며, “특수교육원의 각 체험관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특수교육원에서는 3개의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상누림 체험관은 모션코딩, VR, 암벽등반 등 스크린을 활용한 7개의 실감콘텐츠를 경험 ▲진로체험관은 자기관리, 바리스타, 세탁․린넨 등 9개의 직업을 체험 ▲장애이해체험관은 시각장애․보조공학기기체험, 장애인스포츠체험을 하며‘나와 너의 다름’을 이해하는 공간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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