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제8대 주인점 충북지체장애인협회장이 5월 25일 오후 2시 충북장애인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박중근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이옥순 충북특수교육원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은 해오름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취임사, 축사, 꽃다발 증정 및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취임사에서 주인점 협회장은 “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는 중앙의 미션 중 하나인 정도경영에 중점을 두고 협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회원 간의 작은 일에도 서로 관심을 두고 협력하는 등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 지회장님들과 함께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취임식을 미루어왔던 주인점 협회장의 임기는 ‘21.12.1.부터 ’25.11.30.까지 4년간 4만 5천여 명의 충북지체장애인을 대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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