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근)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상촌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상촌면 자치계획 발굴단과 주민자치위원 간의 ‘첫 만남의 날 행사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상촌면 주민자치계획발굴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신청을 받아 총 8명을 모집하였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분과에 소속되어 주민의 편의증진을 위한 공공서비스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역량강화 워크숍’ 당시 강사였던(전 청주시 용암1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도 주민자치회 부회장 역임)연현숙 강사가 맡았다.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계획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 위원들은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완료 후 김상근 위원장은 “관내 마을 주민들이 꼭 필요한 사업을 분과별로 발굴, 다수의 의견을 얻은 사업을 채택하여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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