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충북방송] 정건우 기자 =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종오)는 지난 3월 5일 흥덕구 노면 차고에서 2022년 서원구 환경 공무직 체력시험을 실시했다.

체력시험은 '30kg 모래마대 옮기기'와 '30kg 모래마대 오래들기' 총 2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 공무직 공개채용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명 모집에 총25명이 신청에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 연령은 30대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4명, 20대 6명으로 30~40대 지원자가 76%에 달했다.  

체력시험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 연장 행정명령'지침에 따라 출입구에서부터 체온측정 실시, 손 소독제 비치 및 2m 이상 거리 유지, 응시자 별도 대기실 마련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서원구는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 3명을 선발한 후, 오는 3월 17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3일 최종합격자 1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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