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

복지위기가구를 품는 다정한 이웃 협의체

 

[복지TV 충북방송] 정건우 기자 = 청주시 청원구에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전용운 청원구청장과 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 19가 확산하여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전용운 청원구청장 및 협의최 위원장들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이날 간담회는 2022년 1월 1일 자로 부임한 전용운 청원구청장과 협의체 위원장들과의 첫 대면으로, 지역주민의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협의체 사업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과 발굴을 지속하도록 격려하였다.

변삼수 청원구 협의체 위원장은 “약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협의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앞으로는 지원받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전용운 청원구청장은 “청원구는 각 읍면동 협의체 간의 관계가 공고하다고 알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유기적 협조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청원구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나눔 봉사", 물품후원 봉사",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등 여러가지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주민들 한 명이라도 소외가 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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