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의 잠재적 역량 드러나는 학교생활기록부 '지원'

충북교육청 청사 전경 (충북교육청 제공)

 

[복지TV충북방송] 김은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2학년도 수시전형에 사용될 대입 전형자료(학교생활기록부)를 8월 31일(화)까지 마감하여 대학에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재학생의 학교생활 기록부 기록은 마감일인 8월 31일(화)로, 학교 현장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세부 능력 특기사항 독서 활동 등에 대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도 교육청에서는 올해 학기 초부터 수시 대입 전형자료로 활용되는 학교생활 기록부에 학생이 학교 교육 활동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선택 안내, 수업과 평가의 변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에 대해 여러 연수를 통해 지원해왔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학년 부장과 담임교사의 진학역량 강화와 학년수 운영 로드맵 작성을 위한 연수를, 7월에는 고3 담임교사와 고3 부장을 대상으로 학생의 잠재적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 기록부 기록 및 분석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었다.

7월 말~ 8월 초에는 수시 전형에 지원하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진학지원단과 충북 대입 진학지원단이 함께 상담하는 ’고3 대상 수시 맞춤형 상담‘도 운영했다.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기록부 마감 전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생활 기록부에는 8월 31일(화)까지 활동한 내용을 모두 기록할 수 있으며, 마감한 자료는 9월 8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생성 후 제공된다.

대입 전형자료는 원칙적으로 생성 기간 이후에는 재생성이 불가하므로 자료에 대한 철저한 검증 후 반드시 기간 내에 작업을 완료해야 하므로, 도 교육청에서는 대입 전형자료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 기록부는 한 학생 개인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록이며, 학생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터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해 왔다” 며 이어 “학교생활 기록부가 수시 전형자료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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