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본격 추진

- 충주향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협력… 예절교육·발효음식 체험 운영
 
충주시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관련 회의 및 협력 단체 간 협약 모습. (사진=충주시 제공)

 

[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충북 충주시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현숙)는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예향의 고장 교현안림동, 전통을 배우다’를 주제로 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충주향교, 교현안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3개 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세 단체는 오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첫 강좌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물품 및 예산을 지원한다.

충주향교는 전통예절교육과 서도체험 등 전통문화 교육을 담당하며, 교현안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전통 발효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한편, 다양한 전통문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현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교현안림동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교현안림동장은 “전통문화 계승을 주제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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