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 지원 기반구축’ 공모 선정

- 160억 규모 모빌리티 특화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충주시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 지원 기반구축’ 사업 조감도. (사진=충주시 제공)

 

[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고부가가치 소재인 산업용 섬유 분야의 시험·인증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지원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10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재)FITI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부지 6,610㎡, 연면적 1,815㎡ 규모의 ‘산업용 섬유 혁신 허브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용 섬유는 자동차, 항공우주, 국방,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친환경·경량화 수요 증가에 따라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해당 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모빌리티 부품 및 모듈 산업과 연계해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 장비 구축, 시험·인증 지원 체계 운영, 기업 기술지원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재부터 부품, 완성품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모빌리티 산업용 섬유 특화 평가·인증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충주 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희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혁신 허브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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