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1년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 이용 비용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SaaS란 ‘Software as a Service’의 약자로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의 하나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SaaS 이용 기관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충주시 누리집 연계로 민원 안내 챗봇 ‘충주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직원 업무 경감을 위한 협업 도구 두레이솔루션 활용(300 user)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웹에서 공간 제약 없이 사용자끼리 업무 공유와 공동 편집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담당자 간의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인수인계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장이나 재택근무 시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활성화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충주시 행정 업무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진 정보기획팀장은 "디지털 행정혁신을 통해 효율적으로 변화된 행정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진화하는 디지털 기술에 맞춰 행정환경 또한 지속해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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