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강정아 기자 = 사회복지법인 ‘다하’(대표이사 최종인)에서 운영하는 청암학교가 20일(목)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다하 큰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다하 큰잔치는 학생 277명과 법인직원 177명,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총 4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 사회복지법인 다하의 최종인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함께 ‘청암오케스트라’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갖는 것을 목표로 청암학교 각 교실과 운동장 등을 이용하여 MATP(중증장애인 운동프로그램), 에코백 만들기 부스 등을 비롯하여 총 13개의 체험부서를 운영하고, 오후에는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국인숙 청암학교장은“이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교법인 모든 구성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제천 지역민들도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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