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 "새로운 보은군 건설 위해 매진"

 

당선 인사를 하고 있는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 부부. (사진=최재형 캠프 제공)

 

[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58.53%(11,023표)를 득표하며 보은군수에 당선됐다.

최재형 당선인은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갖고 보은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김응선, 이태영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름다운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당선인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 정주 여건과 생활편의 인프라를 반드시 개선하겠다”며 “‘산을 만나면 도로를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보은군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구 4만 회복의 토대와 도시형 농촌으로의 전환을 이루는 주춧돌을 놓겠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보은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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