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 "지역경제 활성, 주민복지ㆍ생활환경 개선 목표"

 

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

 

[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가 49.82%(13,165표)를 득표하며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후보의 득표율이 39.66%(1만481표), 무소속 정일택 후보는 10.50%(2777표)를 얻어 두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당선됐다.

정영철 당선인은 “민선 8기 영동군수로서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동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선거기간 함께 경쟁한 윤석진, 정일택 후보님께 위로와 함께 영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민선 8기에는 농산업 활성화, 체류형 치유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목표를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당선인은 영동 농고, 연암축산원예전문대학 축산과를 졸업하고, 옥천 영동축산업 협동조합장, 이수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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