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데이터시티 메타버스 허브 MDC 상장 축하 행사가 5월 16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스페셜 강연자인 장인보 감독은 '한류 콘텐츠 메타버스 NFT로 전 세계와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 감독은 "한국의 문화 예술 콘텐츠 Kpop, 영화, 드라마가 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한국의 문화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시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최고의 브랜드가 되고 있다. 너무 행복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타버스를 가상현실이라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상상하고 받아들이고 느껴라", "마블 영화를 보면 히어로들 각자의 세계관이 이어져 어벤져스 시리즈까지 이어지듯 메타버스 NFT는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각자 사람들마다의 세계관이 만들어지는 곳, 그곳이 현실화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것이 등장할 때는 처음에는 두렵고 어렵게 느껴진다. '이 또한 지나가리다'라는 말처럼 받아들여야 할 메타버스라면 빨리 탑승해서 그 세계관을 만들고 즐기길 바란다"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즐기고 상상하라"고 장인보 감독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틀싸이' 황민우와 전자현악그룹 오드아이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행사 영상은 메타데이터시티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버전으로 생방송 됐으며, 미스코리아 출신 최서은을 포함한 3명이 실시간 다국적 언어 통역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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