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2050 탄소중립특위 지방정부추진단 참여

- 5일 온라인 참석, 탄소중립 목표 달성 청주시 선도적 역할 표명

(사진=청주시 제공)

 

[복지TV충청방송] 이윤희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에 참여한다.

한 시장은 5일 국회의원 회관 306호 회의실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상회의로 동시 진행하는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 발대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지방정부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방정부의 정책 공유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 7명과 지방정부추진당 소속 위원 24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는 지방정부추진단 출범과 함께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정책 공론의 장이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탄소중립은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며, 우리 경제 사회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고 청주시도 2021년을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의 해로 삼아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