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생한방병원-동청주신협, 지역민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과 동청주신협 김천수 이사장 외 참석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과 동청주신협(이사장 김천수)은 4일 동청주신협 문화센터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과 동청주신협 김천수 이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자생한방병원과 동청주신협은 청주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강좌 진행에 상호 협조하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모은다. 아울러 청주자생한방병원은 동청주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약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척추ㆍ관절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주자생한방병원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중대한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아무쪼록 건강한 허리와 튼튼한 관절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히 챙겨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추나요법과 한약처방, 약침, 동작침법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무릎 관절염 등 청주시민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한방 협진 시스템으로 치료하고 있다.

한편 추나요법은 유효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4월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환자들의 부담이 최대 50%까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