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첫째 주 금요일은 경로당 청결의 날!

 

(사진=충주시 제공)

 

[복지TV충청방송] 이윤희 기자 = 충주시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경로당 청결의 날로 정하고 전체 경로당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 운영 시간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과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점검, 배치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청결의 날에는 경로당 시설 청소, 위생점검 및 코로나 방역 소독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시는 청결의 날 시행에 앞서 살균 청소 및 방역 소독 등을 위해 충주시 전체 경로당 547곳에 각각 4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조길형 시장은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긴 했지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방심해서는 안된다경로당 청결의 날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두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