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들판에서 저 홀로 피었다가 지는 운리야매
그 누가 찾아오지 않아도
해마다 그 자리에서 그렇게
피어납니다
바람이 전해주는 향기를 멀리서 맡습니다.
그곳에
그 자리에 그렇게 있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올해 봄에는
더 환하게 피어
매화향기 멀리멀리 먼 곳까지 번져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복지tv충청방송
기다림
들판에서 저 홀로 피었다가 지는 운리야매
그 누가 찾아오지 않아도
해마다 그 자리에서 그렇게
피어납니다
바람이 전해주는 향기를 멀리서 맡습니다.
그곳에
그 자리에 그렇게 있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올해 봄에는
더 환하게 피어
매화향기 멀리멀리 먼 곳까지 번져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