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청방송] 박주현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29일 오후 2시부터 30여분 동안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서부소방서 사직119안전센터와 연계한 ‘무각본 소방관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단 자위 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예고 없이 불시의 장소를 발화지점으로 선택하여 연무기를 통해 연기를 발생시키고, 화재를 최초 발견한 직원의 화재전파 및 119 신고, 대피유도, 심폐소생술, 소화전을 이용한 자체진압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서부소방서 사직119안전센터 훈련지도관은 “예상치 못한 화재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홍원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