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도약의 발판이다
지금의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며
아랫집에서 햇살 닮은 다육을
집 앞에 놓고 갔더라는 벗의 카톡 읽고서
아름다운 이웃 덕분에 행복해지는 아침입니다.
마주보며 밥을 먹고 이야기 나누며 하루 일과를 마치던
보통의 일상을 당연하게 누리며 살아왔습니다.
하늘 보며 걷는 일도 피고 지는 꽃을 바라보는 일까지
익숙하게 누렸던 작은 일들이 소중하고 감사한 날들입니다.
예방 대책 메뉴얼에서 알려주는 대로
한 사람 한 사람 지켜낸다면 코로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위기는 도약의 발판이라고 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국민의식으로
오늘도 건강한 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