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애인후원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훈훈한 온정 가득 펼쳐!

-일반마스크 5천개 구입·배부, 장애인기관 방역, 장애인 세대 이동식 욕조 전달...7월 장애인 제주도 탐방 200여 명 추진

[복지tv충청방송] 신유민 기자 = 충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덕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후원회로 거듭나고 있다.

장애인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달 26일과 27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주 2회 지속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 2일에는 장애인 세대에 이동식 욕조를 설치하고 욕실 문틀에 휄체어가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개인위생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장애인후원회는 일반마스크 5천개를 주문하여 도착하는 즉시 장애인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장애인후원회는 지난 해 제4회 한가위 나눔 잔치 및 제1회 함께 나누는 장애인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수익금을 각 장애인 단체에 전달, 장애인 주거개선 사업 등으로 집행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금년에는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과 함께 하는 제주도 탐방을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참가 인원은 장애인과 가족 170명, 장애인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한다.

현재 추진사항은 제주도 탐방에 참석하는 200여 명의 비행기 표를 구입완료 하였으며, 숙소, 차량, 식당, 여행코스 등은 추진 중에 있다.

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조기 종식으로 장애인의 첫 제주도 탐방이 계획된 일정되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덕수 충주시장애인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울 때 장애인들께 작은 온정을 보탬이 되기 위해 마스크를 구입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며 "오는 7월 13일 추진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제주도 탐방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기대하며, 코로나19가 조기종식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2016년 1월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로 기관의 보조금 및 지원금 없이 순수 회원의 후원금,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모범적인 단체이며, 무료 점심식사 제공,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편의시설 개선사업, 한가위 나눔 잔치, 장애인단체 후원 및 지원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충주의 장애인을 지원하는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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