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자 117명으로 늘어…81명 완치 퇴원(종합)

 

<사진=뉴시스>

 

 

[복지tv충청방송] 박혜림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전날 오후 10시50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부터 발열과 오한, 후각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 A씨는 지난 27일 청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A씨와 밀접 접촉한 남편과 아들, 친지는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진천군에 사는 B(40대)씨는 이날 오전 1시5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B씨는 지난 27일 충북 1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은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와 B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의료기관 방문 내역, 신용카드 결제 자료도 요청한 상태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도민은 109명이고, 나머지 8명은 다른 시·도 군인이다.

이 중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8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 현재 35명이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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