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서 아들 돌보다가 확진 30대 여성, 아기와 퇴원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71명 중 64명이 격리해제

 

<사진=뉴시스>

 

 

[복지tv충청방송] 박혜림 기자 = 코로나19에 걸린 두살배기 아들을 병실에서 돌보다가 덩달아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이 퇴원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16일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가 중앙방역대책본부 격리해제 지침에 따라 퇴원했다.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발병 10일 경과 후 72시간 무증상'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같은 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A씨의 아들(대전 106번 환자)도 이날 함께 퇴원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71명 중 64명이 격리해제됐다. 청주 확진자 24명 중에선 3명이 병원 치료 중이다.

 

복지TV충청방송은 각 사회분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전문 뉴스입니다. 신속한 정보와 함께 나눔과배려를 실천하는방송으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 복지TV뉴스 방송시간 : 평일 17:30(복지TV 채널 CJ헬로비전 300, 티브로드 99, D'LIVE 255, 현대HCN 421, CMB 144,166 , KT Skylife 188, Olleh tv 219, B tv 293, LG U+ 255)

- 행복한 미래를 여는 방송 복지TV 충청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