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데일리>
<최세연 기자>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가 지난 4월 "(자녀가) 직접 1년동안 전액 장학금을 주는 대학을 찾아서 갔다"고 했던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윤 당선자의 자녀가 재학중인 미국 UCLA는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를 제외한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윤 당선자가 거짓 인터뷰를 했거나 윤 당선자의 자녀가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인 셈이다.
UCLA는 학교차원에서 국제 학생에 대해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미국 유학 전문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UCLA는 주립대학으로서, '재정 지원'이라는 학자금 보조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또는 주법 AB-540에 따라 주립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의 조건이 맞아야만 가능하다.
이 관계자는 "외부 장학금이나 한인 장학회에서 주는 장학금들이 있다면 받을 수 있겠지만, 연간 최소 7000만원에 달하는 학비를 4년동안 지급하겠다고 입학 당시에 약속하는 곳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윤대표측은"전액 장학금을 주는 대학을 찾아서 갔다"면서도 UCLA 음대에서 1억원이 넘는 학비와 지출을 밝히지않고 있다.
복지TV충청방송은 각 사회분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전문 뉴스입니다. 신속한 정보와 함께 나눔과배려를 실천하는방송으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 복지TV뉴스 방송시간 : 평일 17:30(복지TV 채널 CJ헬로비전 300, 티브로드 99, D'LIVE 255, 현대HCN 421, CMB 144,166 , KT Skylife 188, Olleh tv 219, B tv 293, LG U+ 255)
- 행복한 미래를 여는 방송 복지TV 충청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