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청방송] 신유민 기자 = 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516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5328명이 됐다. 사망자는 하루 동안 4명이 늘었다.

이날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지역은 여전히 대구였다. 대구에서는 전날보다 확진자가 405명 늘어 4일 0시를 기점으로 확진 환자가 4006명이 됐다.

다른 지역에서도 확진 환자가 늘었다. 경북 89명, 경기 7명 순으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그외 부산·울산(각 3명), 인천·광주(각 2명), 서울·대전·강원·충남·경남(각 1명)에서도 추가로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더 늘어 현재까지 4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0시보다 4명이 더 늘어 모두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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