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의 유일한 증평요양병원과 증평병원 '통합운영'

 

증평병원과 증평요양병원 모습.

 

[복지tv충청방송] 김수영 기자 = 충청북도 증평군에서는 지난 6월 증평병원이 들어서면서 지난 8월에는 증평요양병원까지 개원하고 통합 운영해 나가고 있다. 

증평군과 괴산군을 포함해서 요양병원이 없었는데 이번에 병원이 들어오면서 유일한 요양병원이 됐다. 

 

증평병원 윤창규 원장.

 

증평병원 윤창규 원장은 질병이 심하고 위중한 경우에는 저희 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런 경우에는 가까운 청주에 큰 병원으로 보내드리지만 그 중간에 중간위치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서 그런 점을 담당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병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평병원과 요양병원은 내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정식과, 한방과 등 38개의 치료실과 25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증평요양병원 한진영 간호과장은 증평이 저도 이제 여기 온지 얼마 안됐는데, 포근한 지역 같다,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곳에 저희가 요양병원을 오픈을 했는데, 어르신들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병원과 요양병원은 증평군 및 기타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2025년에는 분원을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