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후보 , 충북대 의대 최영기 교수팀 성과에 감사

"더 안전한 청주를 위해 감염병 대응역량에 총력 다 할것"

[복지tv충청방송] 이용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충북 청주흥덕)는 7일 (화) 충북대 의대 최영기 교수 연구팀이 동물 감염 모델을 통한 코로나19증식 전파 과정을 검증했다는 사실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 코로나19 환자로부터 추출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패럿(족제비과)에 주입한 뒤 체내에 전파되는 양상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패럿을 실험대상으로 한 것은 사람 폐 구조와 비슷한데다 기침을 할 수 있어서 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패럿이 감염 이틀후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서 주변 패럿에 전염을 시켰고, 직접 접촉을 하지 않은 패럿은 감염되지 않거나 감염돼도 무증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도종환 후보는 "코로나 19로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검증에 성공한 충북대 최영기 교수팀 성과에 감사드린다" 며 "지난달 국가 감염병 연구센터 유치 공약을 내건 바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충북대 의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더 안전한 청주,감염병 대응 역량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종환후보는 지난 11일 충대 의대정원 확충, 청주의료원,충북대병원 의료역량 강화,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 등 더 안전한 청주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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