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택시기사) 완치 퇴원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총 9명 중 2명 완치

 

▲ 한범덕 청주시장이 흥덕구청에 방문한 모습 <사진=청주시>

 

[복지tv충청방송] 신유민 기자 = 청주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가 완치돼 7일 23시경 퇴원했다. 

이로써 청주시는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난 4일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청주시 3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2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7명은 치료중이다. 

첫 번째 확진자와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자는 증세가 아직 남아있어 퇴원절차 검사가 보류 중이다.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된 447명 중 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48명이 격리 해제됐고 8일 167명이 자가격리중이다. 

8일 오후 3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 24명과 4,5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 6명 총 30명이 8일 오후 4시 이후 해제 예정이다. 

8일 오후 해제 예정자가 확정 되면 4,5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는 모두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

 8일 현재 신천지교회 전수조사 대상 신도 5613명 중 241명이 검체 채취 조사를 마쳤고 23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1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이 어려운 콜라텍 등 자유업종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추진하며 휴업 권고도 하고 있다. 
아울러 시 산하 전 부서에 부서별로 관련 있는 시설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하고 있으며 특히 구청, 읍면동에서는 지역순찰을 철저히 해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대응일일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일 비상근무 중인 보건소와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 현장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2명의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해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코로나19 대응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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