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폭설
버드나무 가지에 연두 물빛이 선명한 새봄,
폭설이 내렸습니다.
매화가 피고 봄까치꽃도 벌써 피었는데
종일토록 함박눈이 내리다니요.
온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그래도
금세 눈이 녹고
온 세상이 푸르러질 것입니다.
봄은 벌써 우리들 가슴속에 깊숙이 와있습니다.
그대여.
봄입니다.
새봄, 청청한 기운 가득히 들이십시오.
복지tv충청방송
새봄, 폭설
버드나무 가지에 연두 물빛이 선명한 새봄,
폭설이 내렸습니다.
매화가 피고 봄까치꽃도 벌써 피었는데
종일토록 함박눈이 내리다니요.
온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그래도
금세 눈이 녹고
온 세상이 푸르러질 것입니다.
봄은 벌써 우리들 가슴속에 깊숙이 와있습니다.
그대여.
봄입니다.
새봄, 청청한 기운 가득히 들이십시오.